▲ 사진=강원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영농철을 맞은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가 동해시 대구동에 위치한 포도농장을 찾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자원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동해여성의용소방대 30명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농가에 주변환경정리, 포도 순치기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고동숙 대장은 "코로나19에 영농철까지 겹치면서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 지역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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