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가 동해시 대구동에 위치한 포도농장을 찾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자원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동해여성의용소방대 30명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농가에 주변환경정리, 포도 순치기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고동숙 대장은 "코로나19에 영농철까지 겹치면서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 지역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정선] 폐광촌 애환·희망 담은 전통 수제맥주 아리비어 “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 대상 수상”
- 이철규 의원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표발의
- 올해 전국적인 장마... 오는 24일부터 시작
- [동해] 동해시의회, 제29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동해] 심상화 도의원 "동해 대표 어항인 묵호항 발전 가속화" 강조
- 목뼈 다쳐 경포해변 표류하던 20대 서퍼, 동해해경 구조
- "대형 화물차 속도제한 장치 해체" 경찰 집중 단속
- 임산부 타고 있던 승용차... 직진하다가 밑으로 '쿵'
- [주말 사건/사고] 강릉 사천면 산대월리 교통사고
- [정선] "정선군, 웰니스 산업 중심지 도약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