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건설현장 추락 및 사망사고 사전 예방 위해 위험 사항 점검 나서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도근)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한인권)은 23일(화) 속초·고성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 제조업 사업장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사망사고 감소 합동 패트롤[One Day-Thirty Patrol]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패트롤은 건설현장 추락 및 화재·제조업 끼임 등 사고사망 고위험 타겟에 대한 합동 패트롤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 준수 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오전 9시부터 속초·고성 전역에서 고용부 강릉지청장 및 근로감독관, 공단 담당자들이 10개조로 나뉘어 추락재해 예방과 더불어 기계 방호조치 및 비정형작업 운전정지 확인 등 제조업 끼임재해 위험사항 점검을 병행했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이번 합동 패트롤의 가장 큰 목적은 취약한 위험요인에 관대화 되어있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것”이라며 "안전 메세지 다변화를 통해 현장의 안전조치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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