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 제37호 등록'하며 우수성 보여, 올해 수도권소비자에 150만개 공급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찰옥수수의 판매 촉진을 위해 정선군이 팔을 걷어 붙였다.
정선찰옥수수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37호로 등록, 여름철 대표 영양 간식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는 10일부터 본격 출하되는 정선찰옥수수는 관내 105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 및 재경남.포항.구미.울산.안산 등 출향단체와 도민회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정선찰옥수수는 올해 150만개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공급돼 그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군농업회의소에서는 매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도시 소비자를 위한 찰옥수수 특판행사를 펼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특판행사를 취소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 택배로 배송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에 이어 공영TV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정선찰옥수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선찰옥수수는 해발 300~600m에서 재배되어 껍질이 얇아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며, 타 지역보다 보다 평균 12.1℃의 큰 일교차에 총 2,199시간의 월등한 일조시간을 받아 생산되면서 소비자들에게 건강 먹거리로 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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