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강원랜드복지재단 “2020년 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친구야! 우리 치매예방 잘해서 100세까지 행복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도계지역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13명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복지관 시설물을 이용하며 프로그램 진행 계획이였으나, ’코로나19 사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거리두기 야외수업‘으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대상자 및 종사자들의 철저한 건강모니터링 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작품활동과 뇌인지 훈련 및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등을 중심으로 10월까지 총 45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동년배 자원봉사자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함께 정서적 지원서비스도 더불어 지원할 계획이다.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정미정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게 노년을 즐기셨으면 좋겠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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