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가 7일 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대 정선군의회 후반기 출범식'을 갖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정선군의회는 지난 1일 제256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정선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전흥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에 조현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는 이날 출범식과 함께 군민들의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지역화합으로 살기 좋고 아름다운 정선 만들기에 봉사하는 참 일꾼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 2년간 전흥표 군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 모두가 소통과 협치를 통해 정선군의회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은 "소통과 협치를 통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민과 동료의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갈 수 있는 정선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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