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는 15일 오전 11시 원주웨딩타운에서 제8대 후반기 개원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2명의 전체 시의원과 원주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언론관계자, 의정회원, 의정모니터 등 90여 명이 참석, 제8대 후반기 원주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축하연은 유석연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재임기념패 전달, 내빈의 케익 절단, 건배 제의 등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 등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유석연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원주시의회는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공존하며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섬김의 동반자로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온 의장단(의장 신재섭, 부의장 이성규)과 상임위원장단(의회운영위원장 전병선, 행정복지위원장 김정희, 산업경제위원장 곽문근, 건설도시위원장 이재용)에게 전체 의원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재임기념패를 전달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