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31일 오후 삼척 미로면 하거노리 앞 하천에서 A씨가 물에 떠내려간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A씨를 발견했으나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31일 오후 3시 14분께 강원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앞 하천에서 20대 A씨(22.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하천에서 떠내려간 뒤 모습이 사라지자 주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수중 수색해 A씨를 발견.구조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119구조대의 응급조치 후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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