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 8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가수분교 인근 지장천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강물에서 목욕중이던 A씨(69.남)가 물에 떠내려가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저수지에서도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12시 53분께 하이킹 후 물웅덩이에서 수영하던 B씨(51.남)가 수영 중 익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B씨를 구조 후 CPR을 실시했다.

이후 B씨의 맥박.호흡은 회복됐으나 의식이 없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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