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3시 8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가수분교 인근 지장천에서 물에 떠내려간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지 1시간 40여분만에 300m하류지점에서 숨진 A씨(67.경기도 하남시)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을 마시다 일행과 말다툼한 후 강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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