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 발생, 시 보건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원주시에서는 지난 24일 20대 남성과 30대 남성, 50대 여성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원주시는 이들의 동선과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추가 확진자 16명이 발생하면서 원주시는 패닉상태에 빠졌다. 

한편,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마비되는 등 애로사항이 적지 않은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강원 각 지자체의 방역 대응도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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