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면서 강원 영동지역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강원 삼척중학교에 물폭탄이 떨어졌다.
7일 오후 2시 41분께 삼척중 인근 자원동 오십천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게 됐다. 또, 저지대에 위치한 삼척중학교는 운동장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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