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창 시의원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 통해 "세계적 생태관광 도시 도약하는 기반 마련해야" 주장
강원도 삼척시와 태백시 경계인 백병산(1,259m)에서 발원해 동해안으로 흐르는 하천인 오십천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창 삼척시의원(사진)은 21일 제22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십천은 지질유산, 생태유산, 문화유산 등을 간직한 자연의 보고다"며 "오십천의 지질공원 인증은 현재 진행 중인 자전거길·둘레길 조성사업과 어우러져 세계적인 생태관광 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천혜자원을 가진 관광도시 삼척이 상징할 수 있는 브랜드로 전혀 손색이 없다"며 "세계적 생태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라도 오십천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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