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성공한 권정복 의원 주요 공약, 전두리 48-13 약 1300평 부지에 900평 규모 건립 예정
강원 삼척시 도계읍에 시립요양원 건립될 예정으로 노인들의 복지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삼척 도계읍의 인구 중 65세 이상은 전체 인구의 약 26% 정도로 다른 읍면동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시립요양원이 건립되면 고령 어르신들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가족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에 대해 안정적인 장기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해 도계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계읍에 건립되는 시립요양원은 과거 도계광업소의원(옆)으로 삼척 도계 출신인 권정복 의원(당시 초선의원)이 정비를 완료한 곳으로 전두리 48-13 약 1300평 부지에 9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약 92억(국비 33억7천5백, 도비 8억4천4백, 시비 49억5천)으로 일부 폐광기금이 투입돼 건립된다.
수용인원은 치매전담형 인원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의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에 있어, 인구 유입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도계 시립요양원 건립은 삼척시의원(가)인 권정복 의원(사진)의 열정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지난 2017년 재선에 성공하면서 도계요양원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도계지역을 경쟁력 갖춘 도시로 탈바꿈 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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