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강원상품권 및 동해페이 이용촉진 캠페인 등 펼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8일 ~ 29일 양일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직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기업체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북평민속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장보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인원을 분산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간 내 '온누리·강원상품권 및 동해페이 이용촉진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전통시장 내 명절 분위기를 북돋울 방침이다.
동해시는 지난 15일 발행된 동해페이의 경우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동해시에 사업장 주소를 둔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며, 12월까지는 사용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받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4곳(동쪽바다중앙시장, 동해남부재래시장, 북평민속시장, 묵호시장)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9월 29일까지는 개인 구매한도 100만원의 상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전통시장 포털사이트(전통시장통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ijangt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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