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 국민의힘 소속 도.시.군의원과 한자리 "시.군민들을 위해 힘 모으자" 강조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이 이번 추석을 통해 시민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들을 하나하나 제대로 챙기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이 의원은 닷새 동안 추석 연휴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70년전 한국전쟁 당시 퇴각하던 북한군의 만행으로 10명의 민간인이 살해 당한 삼척시 노곡면 주지리 마을의 희생자 위령비 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 의원은 당시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소년에서 85세의 노인이 된 문형달 노인을 만나 그날의 참혹한 만행을 듣고, 두주먹을 불끈 쥔 문 노인을 위해 두손을 꼭 잡았다.
특히, 이번 희생자 위령비 제막 행사는 70년 전 무고한 민간인을 살해한 것이나, 최근 표류중인 해수부 공무원을 무참히 총살하고 화형하는 만행을 보인 북한의 행태는 다를 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도 북한의 만행에는 변함이 없었으며, 대책 없는 감상적 평화론이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는 의미를 보여준 제막식에서 이 의원도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동해.태백.삼척.정선지역 국민의힘 소속 도.시.군의원과 함께 추석 민심을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 열어 "시.군민들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례없는 쓸쓸한 추석이 저무는 시점에서 시민들께서 주신 말씀들을 하나하나 제대로 챙기겠다"며 "내일 부터는 일상으로 돌아가 국정감사 준비 등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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