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지검장 조종태)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춘천지역연합회(회장 전명준)가 지난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 지역 내 복지단체를 방문,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열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조 지검장과 전 회장 등은 춘천시에 있는 애민보육원을 찾아 지원금 및 보육원 식자재로 쓸 국내산 돼지고기 100Kg과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과자 10박스를 전달했다.

또,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해솔직업사관학교에는 이자경(44·사법연수원 38기) 춘천지검 소년담당검사 등이 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온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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