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표관광지 추암 촛대바위와 추암해변, 출렁다리 등 사계절 볼거리 제공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2021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 대상지에 추암동 478-1일원(추암근린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공원, 관광지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활권 주변에서 국민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상반기(3월 ~ 5월) 중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암근린공원 일원 0.5ha의 면적에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와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추암근린공원은 동해시 대표 관광지인 촛대바위와 추암해변, 출렁다리 및 대형태극기와 더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홍보하고 추암촛대바위와 연계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공모사업은 동해시 외 경기도 평택시, 충북 보은읍, 전남 여수시, 경북 구미시, 경남 김해시 등 전국 17개 시⸱군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 [삼척]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사업 추진
- "10만 동해시민, 강원도.동자청 분노 폭발"
- [삼척]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 '효과 만점'
- 2회 이상 '음주운전', "가중처벌 할 수 있다"
- [미담] 춘천지검·법사랑춘천, '추석맞이' 물품 전달
- [평창] 강원 한돈協 평창군지부, 코로나 19 위기극복 한돈 나눔행사
- [사설] 쌀쌀한 초가을... 국민들 가슴에 바람구멍 만든 '요트'
- [삼척] 기초생활수급자 이사비용 20만원 지원
- 코로나19 사태... 공무원 '불법도박', 불구속 입건
- 이철규 의원 "추석 민심, 하나하나 제대로 챙기겠다" 다짐
- 더불어민주당 동해,삼척,태백,정선 지역委, 다중공공시설 중점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