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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불법성매매' 유흥업소에 화난 인근 주점들... 민원 '빗발'점점 교묘해지는 수법에... 단속 '한계', 내실있는 지자체와 경찰 단속 필요
김종수 기자  |  euihan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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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1  16:47:47  |  조회수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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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법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경찰의 집중적인 단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주점 업주들은 이들 때문에 장사가 원만하지 않고 불법적인 일들일 소문이 난 터라 민원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들에 따르면, A업소는 코로나19 집합금지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소위 '2차'를 요구하면 10~20만 원을 추가로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불법성매매 업소는 단속을 비웃는 듯 일반 술주점으로 가장하고 가게 내부에서 불법성매매를 알선하고 있다고 제보자는 밝혔다. 

이처럼 불법성매매 업소가 횡행하자 인근 술집과 주점들이 민원제기에 나섰고,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한 업주는 "이곳에서는 소문이 난 불법성매매 업소로 인근 주점들의 피해가 불보듯 뻔하다"며 "근본적으로 상도를 거르스는 것은 물론, 불법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하고 있다는 것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다른 한 업주는 "민원을 제기해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런 불법적인 행위를 지자체와 경찰이 방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성매매 관련 특별법이 시행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술집 일대의 불법 성매매 행태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강릉시와 강릉경찰서도 일시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점점 교묘해지는 수법에 단속이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 제보자들은 불법성매매 술집 업주들은 일반 주점이나 노래주점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른바 '호객꾼'을 별도로 고용해 차량으로 손님을 실어 나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이들 불법성매매 술집 업주들은 업자 사이의 연락망을 조성, 단속반의 움직임을 수시로 공유하며 단속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실 있는 지자체와 경찰의 단속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강릉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웃는 것도 모자라 '불법성매매'행위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 강릉시 이미지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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