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관광문화 도시 강릉시를 친근한 이미지로 홍보하고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영화배우 임원희 씨를 강릉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강릉시장 주관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 강릉시청 8층 시민 사랑방에서 시의회 의장,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릉문화재단상임이사, 강릉시 국제협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배우 임원희(70. 10. 11) 씨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 탄탄한 연기력으로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인기상, 2018년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미운오리새끼)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우 임원희씨는 강릉을 배경으로 한 영화 2018년‘각자의 미식’2019년 ‘재혼의 기술’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최근 SBS 인기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시청자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다음 달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도굴’에서 전설의 삽질 달인‘삽달이’역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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