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4시 5분께 강원 속초시 조양동의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사진)가 발생, 하마터면 대형 인명사고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멀티탭으로 추정된 전기적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이 화재로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67명의 손님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 숙박시설은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며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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