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트인 소방주차공간, 동해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 안정감 심어줘

▲ 사진=강원 동해소방서 신축청사 전경.

강원 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가 지난해 8월 27일 동해시 천곡동 120번지의 구 청사를 허물고 신축 청사를 착공, 막바지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동해소방서는 도비 47억원, 시비 47억원 등 총 94억원을 들여 3,612㎡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그동안 동해소방서는 지난 1980년 개서 후 노후가 심하고 소방차량배치 공간 및 민원 주차공간이 협소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

동해소방서 신축청사는 지난 1년여 기간동안 공을 들이면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해시민들에게의 보다 나은 서비스로 다가갈 전망이다. 

 

특히, 동해소방서는 천곡동 중심가에 위치에 관내 전역에 대한 사건.사고 등 빠른 출동과 구조.구급.민원 등 여러 분야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또, 동해소방서 신축 청사의 경우 확 트인 소방주차공간은 동해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 시민은 "공사 진행중일 때는 몰랐는데, 웅장한 모습에 보는 이들도 든든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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