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27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석찬)를 갖고, 기획감사담당관, 홍보소통담당관에 대한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했다.

최석찬 위원장은 “내년 문화관광재단이 정식 출범해 동해시의 관광과 문화예술이 한 단계 도약할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망상해뜰책뜰 시설 운영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공모 당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전문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이정학 의원은 “오랜 경기침체를 대비한 세수 확충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부세 수요개발 및 확대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민장학금을 성장가능성 있는 청년을 지원하고, 일회성 지원에서 집중지원으로 변경하는 등 시대의 흐름에 맞게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임응택 의원은 “예산서 작성 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적인 회계 상식으로 이해 가능하도록 기재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박남순 의원은 “참여예산이 각 동별로 나눠주기식 예산으로 쓰이지 않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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