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실외, 새벽․아침(0시~9시) 주로 발생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갑작스런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져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한랭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도 있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19-20절기(‘19.12.1~’20.2.29.) 29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했으며, 한랭질환자수는 (’18-19절기)26명→ (’19-20절기)29명(사망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랭질환자는 65세 이상의 노년층, 실외, 주로 기온이 급감하는 새벽․아침(0시~9시)사이에 발생하며,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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