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가 겨울 단풍을 나타내면서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은행나무가 겨울 단풍을 잘 들어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높이 33m, 가슴높이둘레 13.1m, 가지는 동쪽 14m, 서쪽 11m, 남쪽 14.5m, 북쪽 14.3m까지 퍼지며, 지표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지고 2∼3m 높이에서 다시 갈라져서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퍼지면서 큰 수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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