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치열했던 '2020년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의정 활동 공로 높이 평가받아

 

강원 동해시의회 최재석 의원(국민의힘.사진)이 최근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2020년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기최의회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의정평가는 '의정활동 중간보고', '남은 임기 점검' 등 중요한 평가로 여겨지면서 경쟁률도 치열했다고 밝혔다. 

특히, 심사위원회는 3차선정 후보자 적격성 심사과정을 통과한 대상수상자 28명과 최우수상 수상자18명을 최종 승인한 가운데 동해시의회에서는 최재석 의원을 포함해 속초시의회에서는 김명길 의원, 원주시의회에서는 조상숙 의원 등 3명이 의정대상 기최의회부문에 포함됐다.

최재석 의원의 경우 '전천 생태환경 보전'과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에 대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현안과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은 모범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강원 동해 출신인 최 의원은 송정초.북평중.북평고.강원도 농학과를 졸업 후 삼척MBC 보도부장, 강원영동MBC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6.13 지방선거 가선거구에서 8대 동해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지역 현안과 맞물린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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