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정치 활동 지켜본 시민사회단체의 '솔직한 시선'이 4관왕 만들어
매주 지역구 곳곳 돌보며 활동 펼친 이 의원에 찬사 이어져
정부와 지자체의 탁상행정은 '지적', 올바른 정치 본보기로 평가받아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이 네번째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면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의 진가를 확인했다.
이 의원은 1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지역구 시민들도 환영의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2016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4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의 폐해와 관련해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문제 △월성1호기 폐쇄가 전력시장에 미치는 영향(약 1조 3천억원 손실 등) △맞춤형 세율 인하로 메꿔준 한전의 적자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으며, 남동발전 추진 사업 옵티머스 연루 의혹 등을 제기했다.
또한 △공영홈쇼핑 대표의 자문위원 지인 채용 비리 및 일감 몰아주기 등을 지적해 중기부 감사를 이끌어냈으며, △전통시장 청년몰 폐업 문제 △전통시장 청년 일자리 사업 부진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탁상 행정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을 달성한 이 의원에 대해 한 지역시민은 "매주 지역구를 돌보기 위해 내려오는 끈기와 지역 곳곳을 살피고 문제 해결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높이 평가된것 같다"며 "바쁜 중앙 정치 활동에도 불구하고 일거수 일투족을 챙기는 모습이 가족같이 보인다"고 찬사를 드러냈다.
이철규 의원은 "국회 산자위 간사로서 文 정부의 잘못된 탈원전 정책에 대한 문제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문제점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국정감사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국정감사 기간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 전과정을 정밀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22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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