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의 올바른 제도 정립에 노력 기울이며 높은 평가 받아

강원 동해시의회 김기하 의장(사진)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좋은 조례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 입법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공약이행분야 45명(광역17, 기초28), 좋은조례분야 77명을(광역36, 기초41)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의장은 도내 최초로 '동해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와 '동해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를 제정해 감염병 예방 및 조치에 대한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공을 세웠다. 

또, 악취를 유발하는 사업장의 행정지도 강화와 악취저감을 목적으로 한 소규모 시설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 사업의 올바른 제도 정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2016년에도 기초의원 중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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