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8일 이후까지 아침 기온 -12~-2도

▲ 사진자료=기상청 제공.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내륙과 산지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15 내외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모레 새해 아침 낮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오르겠으나, 아침 기온 -12~-2도, 낮 기온 -1~7도로 1월 8일 이후까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파가 닥치면서 코로나19로 움츠린 개인별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내복, 목도리, 장갑을 착용하거나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등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추위에 약한 노약자, 어린이는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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