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전통시장.상가 등 편의성 대폭 확대, 상반기 10% 특별할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원 삼척시가 오는 18일부터 ‘삼척사랑카드’를 출시한다. 

또, 발행 기념으로 상반기 10% 특별할인 판매를 추진하며 ‘삼척사랑카드’의 경우 카드 충전 후 실 사용 시 10% 캐시백을, 삼척사랑상품권의 경우 상품권 구매 시 10% 추가 지급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삼척사랑카드 발행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간 내 삼척사랑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자식 경품추첨을 통해 등수별로 5만원, 10만원, 50만원, 1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충전해준다.

특히, 삼척시는 고령자 등 스마트 폰 사용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24개 충전소를 지정, 카드 발급 및 충천 등 대행업무를 추진한다. 

한편, 카드형 상품권인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 결제 기능을 탑재한 충전식 체크 카드 형태로 ‘그리고 앱’ 또는 금융기관에서 평시 50만 원, 특별판매 시 10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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