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 감추해변 입구를 횡단하는 보도육교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준공과 함께 개통식을 갖는다. 

감추사 입구는 감추해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철도 무단횡단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가운데 지난해 KTX연장개통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거쳐 총 사업비 2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6미터 길이의 보도육교 공사에 들어갔다. 

한편, 감추해변 육교가 개통됨에 따라 한섬 감성 바닷길과 연계한 시민들의 안전성과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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