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심상화.현 도의원)는 27일 속초생활 치료센터를 찾아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환자와 행정인력들을 위해 과일세트 등을 전달했다. 

속초시에 마련된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소자들과 여러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이에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도 환자들과 행정인력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면서 큰 힘을 주고 있다. 

심상화 회장은 "코로나 19를 다함께 이겨내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환자들에 못지 않은 행정인력들의 피로상태로 최악인 만큼 주변에서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속초시 노학동 서울시속초연수원에 설치된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는 지난해 12월23일부터 강원도 내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지원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