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페이를 통한 기부서비스 ‘사랑통(通)! 기부통(桶)!’제1호 사연 '두 아이 엄마니까 힘을 낼게요!'가 개시 23일여 만에 목표모금액 2,000,000원에 도달해 지난 2일(화) 오전 10시 50분 강릉시청 8층 회의실에서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 왕종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부액 2,000,000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손길이 모여 큰 결과를 만들어 주신 강릉시민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사랑통(通)! 기부통(桶)!에 강릉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2월 21일부터 시작된 강릉페이(지역화폐) 앱(APP)을 활용한 ‘사랑통(通)! 기부통(桶)!’ 기부 서비스는 도내 최초 강릉페이 앱을 통한 기부서비스로, 시행 한 달 만에 기부액 4,500,000원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강릉페이 앱에서 사랑통(通)! 기부통(桶)!을 클릭하고 원하는 사례를 선택,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강릉페이 충전 잔액으로만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