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사)천곡동발전위원회(위원장 최명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체 운영하는 복지회관 내 7개 점포의 임대료를 3개월간 50% 감면하기로 했다.

이번에 감면하는 임대료 규모는 총 1,100만원 상당이며, (사)천곡동발전위원회는 지난해에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30%의 임대료를 감면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최명관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소상공인들이 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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