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지검(지검장 조종태)이 지난 3일 설날을 앞두고 춘천시 사농동에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를 찾아 격려와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정영학(48·사법연수원 29기) 차장검사 등 춘천지검 관계자 2명은 혹한에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지부의 숙식제공보호대상자를 격려, 이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 차장검사는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 "춘천지검도 보호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공단의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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