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동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1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작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김종인 평택해양청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손팻말을 든 사진을 동해해양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여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

박성동 청장은 “정부혁신을 주도하는 공직자로서 평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실천이 중요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를 각별하게 받아들이고 싶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 직원 및 해양수산 관련 업·단체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 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심규언 동해시장, 한영식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 반용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장을 추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