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총학생회가 헌혈 운동에 직접 나서면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교직원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단체 헌혈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심화되고 있는 혈액수급 문제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총학생회(회장 최우석)의 제안으로 지난 4일(목) 삼척캠퍼스 5공학관 앞에서 교직원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헌혈 행사는 지난해 9월 강원혈액원으로부터 '생명나눔단체 헌혈릴레이'참여 요청을 받은 이후 3번째 단체헌혈에 참가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문태영 교육지원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헌혈 수급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적극 참여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랑과 온정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함으로써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