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 동해시 대동현대상가에서 '노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수(사진 왼쪽).서지영 부부가 묵호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 주위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원 동해시 대동현대상가에서 노브랜드를 운영하는 김진수·서지영 부부가 묵호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참깨라면 4박스, 컵라면 20박스 등 현금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진수·서지영 부부는 “코로나19로 2021년 모두가 힘들게 새해를 맞았는데 기부해야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다"며 "이제 부터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고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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