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 동해시청 제공.

강원 동해시 묵호동 내 황해횟집(대표 최태환)에서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회덮밥을 만들어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묵호동 15통장을 겸하고 있는 최 대표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준 묵호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회덮밥을 제공받은 최 모씨는 “이렇게 회덮밥을 받으니 너무나 행복하다. 음식을 받은 것이지만 희망을 받은 기분이 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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