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이 봄철 건조기를 앞두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펼친다. 

정선군은 강원도와 협업을 통해 특별점검반을 구성,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비금속물질 채취, 제조.가공업 영위 석회석 광산 및 건설 현장 5개소를 대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이행, 방진벽, 방진망, 세륜시설, 살수시설 설치 등 배출저감 시설 설치 및 기준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사업장에 대해 점검을 펼친 결과 개선명령 16건, 조치이행명령 3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변경신고 미이행 등 8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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