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지원을 통해 자립의지를 갖게하고 있다.

(사)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심상화 지부장/도의원.이하 협회시지부)가 운영하는 '동해시장애인자립생활주택'이 5월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동해시장애인자립생활주택’은 강원도 시범사업으로 2019년 7월 개원하여 현재 2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2년동안 자립 훈련을 받은 입주자 1명이 지역사회로 자랍해 신규 입주자를 모집하게 됐다.

'동해시장애인자립생활주택‘에서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립생활기술지원(요리, 청소 등 일상생활지원), 사회활동 지원, 의사소통지원, 직업활동 및 연계지원, 문화여가활동지원, 생활체육활동지원, 성폭력 예방교육을 비롯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여성 중증장애인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동해시에 소재한 자로 시설 장애인 중 자립예정자 및 1년 미만 퇴소자.재가 장애인이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동해시장애인자립생활주택(033-534-11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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