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 정선군 로미지안가든.

강원 정선군에 소재한 하이원 리조트(대표 이삼걸)와 로미지안 가든(대표 손진익)이 28일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2021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하이원 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4월 3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관광시설 컨설팅과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홍보 활동,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정선군은 2018년 선정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함으로써 청정 자연을 테마로한 치유와 힐링 여행의 최적지임이 증명됐다.

▲ 사진=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전경.

관광지별 주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는 하이원리조트(이용문의 033-590-3938)의 경우 해발 1,100m 백두대간에 펼쳐진 하늘길 트레킹 코스 체험과 하오(HAO)센터에서 운영되는 케렌시아 요가, 명상과 다도, 전통다식 만들기 등이 있다.

또, 치유와 성찰의 숲 로미지안 가든(이용문의 033-562-3382)의 경우 가리왕산에 10만평 규모의 정원 감상과 자이언트 베고니아 화훼 치유, 산림욕 명상, 건강 밟기 지압 체험, 클래식 음악 감상 등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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