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심사 거쳐 우수작 선정, 시상금 지급 및 작품 전시

▲ 사진=참고자료.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바람개비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작 조건은 정크(폐품, 쓰레기, 잡동사니) 또는 활용 가능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순수한 수제 작품으로 야외 환경임을 고려해 어느 정도의 안전성과 내구성 등을 갖춰야 한다. 

또, 작품의 크기는 개인이 쉽게 이동시킬 수 있을 만큼의 적당한 크기여야 하며, 인적 사항을 작품 겉면에 기입하거나 붙이는 등의 방법으로 표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일부터 26일까지로 전국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1부와 1인 3점 이내에 작품을 함께 동봉해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보내 접수할 수 있다. 

삼척시는 최대 900점의 작품을 받을 예정으로 신청이 마감되면 실무부서 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에 시청 홈페이지에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삼척시청 기획조정실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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