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주불 진화 완료... 태풍급 강풍으로 잔불정리 만전
7일 오전 11시 6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156-7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삼척소방서와 삼척시청 등 화재진압 인력 248명이 산불 진화에 나서면서 오후 12시 4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에 앞서 삼척소방서는 소방펌프 및 산불진화차 20대를 출동시켰고, 소방.산림청 헬기 등 4대를 초기에 투입시켰다.
이후 헬기를 1대 더 투입해 현재 주불은 잡힌 상태지만, 진화대원들은 잔불 정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원 영동지역에는 태풍급 강풍으로 수목이 전도되고 간판탈락 등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잔불 정리가 되지 않을 경우 3년전 악몽이 되살아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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