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발 지역사회 전파 심각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외국인들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릉시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7일 10시 기준 퇴원 250명, 입원대기 19명, 사망 4명, 입원 중 80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강릉시의 외국인 확진자 발생추이는 지난 1일 1명, 3일 6명, 4일 43명으로 급격히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이렇게 5일 동안 외국인 7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강릉시는 지난 6일 (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외국인발 지역사회 전파로 상황이 심각하다"며 "무증상자라도 코로나19 의심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 검사를 권유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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