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 평가' 3년 연속 기관상 수상

▲ 사진=강원 동해시 천곡동 전경.

강원 동해시가 2020년 '100세 어르신일자리 평가'에서 종합순위 3위를 차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동해시 노일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는 민간단체 특화형 부문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로 동해시는 지난 2018년, 2019년 각각 최우수,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 인해 동해시는 노인들의 일자리 사업이 대내.외적으로 정착된 것을 인정받는 등 노인들이 생활하기 좋은 도시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동해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잘 정착된 것은 사회참여가 활발하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