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꼭 지켜야 할 건강 습관 필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함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온라인 수업 등 컴퓨터.스마트폰.태블릿으로 인한 눈 건강 피해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외부 정보의 90% 이상을 눈을 통해 얻고 있는 사람은 실명을 하거나 시력이 손상되는 경우 삶의 질은 급속히 떨어진다. 

특히, 눈 건강을 위협하는 많은 질환은 예방 및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가운데 눈 건강과 관련된 음식.채소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 

그러면 여러 가지 채소 중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꼽아보면 당근이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케롯’이라 이름 붙여진 당근은 특유의 향과 주홍빛 색깔이 특징이며,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있으며,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다. 

특히,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과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당근을 섭취할 경우 껍질을 벗겨서 먹을 수 있지만,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더 좋다. 

당근을 비롯해 시금치, 토마토, 블루베리, 딸기 등도 비타민C가 풍부해 뻑뻑하고 건조한 안구의 건강을 챙겨줄 수 있다.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간단하게라도 눈을 지킬 수 있는 채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관심을 갖지 않으면 한번 나빠진 눈 건강을 회복할 수 없다. 

평소 건강하게 식습관을 잘 챙기고 눈이 피로하지 않게 하는 것이야말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꼭 지켜야 할 습관이 됐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