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사랑' 실천 몸에 베인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희망 전해

 

끈질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의 행보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주말 마다 서울에서 삼척까지 특정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대략 500km(왕복)를 매주 오가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지역사랑'은 몸에 베인듯, 빠듯한 시간을 쪼개 사용해도 모자랄 국회 업무에 지역까지 챙기는 모습은 지역구 도.시의원들이 본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동해에서 삼척까지는 직선거리 8.2km, 삼척에서 태백까지는 대략 34km다. 또, 태백에서 정선까지는 직선거리 34km로 동해.태백.삼척.정선을 하루에 일정이 잡혀 순회할 경우 총 125km를 이동하는 고단한 일이다. 

지역구 자치단체 행사나 각종 사회단체들의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는 이 의원의 열정은 과연 어떻게 비춰지고 있을까? 열정과 관심 없이는 매주 먼 거리를 오가는 이철규 국회의원에 대해 시민들은 이렇게 말했다.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나라면 그렇게 못한다"

 

지역구의 한 어르신 A씨(73.남)은 "말이 200km지, 요즘 국회의원 중에 이렇게 일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나"며 "참으로 대단한 사람 뽑아놓은거 같다"고 말했다. 

태백의 한 시민 B씨(46.남)는 "언젠가 시 행사에서 한 번 뵌적이 있는데 시민 한사람 한사람 손을 잡고 인사하는 모습이 마치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 같았다"며 웃음을 보였다. 

지역구를 관리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경우, 정기국회가 끝나는 연말연시는 국회의원들이 가장 바쁜 시기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지역구를 찾아 의정 성과 활동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민원을 접수해 의정 활동에 반영하는 이 의원은 '철인'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구 관리가 사실상 어려운 것도 맞는 말이다. 또, 국회의원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지역구 관리 소홀'이다. 하지만, 이철규 의원은 달랐다. 

동해의 한 시민 C씨(45.남)는 "지역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동분서주 하는 모습에 젊은 한 사람으로서 본받아야 할 것 같다"며 "오히려 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오가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이 의원을 돌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웃음을 보냈다. 

'SNS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이철규 의원은 자신의 활동 사항을 알리고, 각종 민원성 댓글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답변을 내놓은 모습은 코로나19 시대에 좋은 소통 장소로 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KTX동해선 및 전국 폐광지역의 회생 기반 마련을 위해 "폐특법 개정안 통과"를 주도한 이철규 의원은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켜낸 인물로 칭송받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폐광지'라는 어두운 그림자를 한 번에 걷어냈다는 것만으로도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찰하는 능력을 겸비했다고 시민들은 입을 모았다. 

아이들 앞에서는 '아이들의 눈으로', 불의 앞에서는 '정의로움으로', 시민들 앞에서는 '일꾼'으로 통하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다음주에도 다시 지역구를 찾아 시민들과 애로사항을 나눌 것으로 보여진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