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부문 23점, 공무원 부문 27점 총 50건 바람개비 작품 선정 및 발표

강원 삼척시는 지난 5월 '시민 행복더하기 프로젝트 창작 바람개비 공모전'을 개최, 28일간 총 297점을 접수했으며 총 50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해 15일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작가, 조각자 등 전문가 4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출품된 297점 중 우수작품 50점을 선정했다.

▲ 민간인 부문은 총 23점으로 대상 1점 (300만원), 최우수 1점(150만원), 우수 2점(각 80만원), 장려 3점(각 30만원), 입선 16점(각 10만원), ▲ 공무원 부문은 총27점으로 최우수 1점(30만원), 우수 1점 (20만원), 장려 2점(각 10만원), 가작 3점(각 5만원), 입선 20점(각 2만원) 등이다.

또, 민간인 작품은 창작성이 높은 작품 시 상징 바람개비 디자인으로 활용, 공무원 작품은 적극행정으로 인사상 가점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선정된 우수작품은 독특한 창작 아이디어와 관광 상품으로 실행 가능한 작품을 전문가의 디자인이나 업사이클 시켜서 관광상품과 기념품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며 지역특성에 맞는 곳에 설치하는 등 그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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