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수마노탑 국보 승격 과정서 연구에 매진한 공로 인정받아

▲ 사진=강원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지난 18일 군청소회의실에서 박경식(64.사진 오른쪽)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한국미술사.석조미술)에게 '정선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박 교수는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과정에 있어 역사학 및 문화재 전문가로 해당 연구에 매진한 공로가 주요 업적이다.

또, 문화재청 건축분광위원회 현지실사위원으로 참여, 수마노탑에 대한 학술적 의미와 성과를 축적해 정선군의 염원이었던 수마노탑의 '국보 제332호' 지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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