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여량면.신동읍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각각 선정

총사업비 약 45억원 투입, 내년부터 본격 추진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선군 여량면과 신동읍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선군 여량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정선군 신동읍은 서비스거점조성사업에 각각 최종 선정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산어촌의 생활편의시설 증진,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이다.

정선군 여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40억원으로 국비 28억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25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아우라지 어울림 센터조성, 문화복지 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 등이 추진된다.

정선군 신동읍 서비스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5억원으로 국비 3억5천만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23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기존 국토건설단 숙소를 리모델링해 문화교류 공간을 조성하고 동아리 활동, 취미공간,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여량면, 신동읍 주민여러분과, 정선군이 함께 노력하여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 어디에서나 생활편의시설을 즐기고 불편이 없는 공간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강원도내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에 큰 도움을 준 이양수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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